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슈퍼마켓 돋보기] 체다치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쭉쭉 늘어 나는데 나는야!

[슈퍼마켓 돋보기] 체다치즈 체다치즈
AD


체다는 슬라이스치즈와 함께 다녔다. 우리식탁에서 치즈를 접하면서 가장 먼저 접한 치즈가 아마도 체다슬라이스 치즈였을 것이다. 슬라이스치즈는 특별식이었을 뿐 요리에 사용하거나 그대로 먹는 것도 쉬운 대상은 아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치즈 소비량이 늘어나면서 슬라이스치즈는 냉장고에 늘상 자리잡고 있는 식재료중에 하나가 되었다.


체다치즈(cheddar cheese)는 영국 서머시주의 체더 지방에서 유래한 치즈이다. 영국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며 강한 맛을 지니며 단단한 형태의 치즈이다.


자연 치즈인 체다 치즈가 우리가 먹고 있는 슬라이스 치즈로 만들기 위해 가공이 필요해 가공치즈로 분류하고 있다. 치즈는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단단한 것도 부드러운 것도 있고 늘어나는 것도 있고 가루로 내어 사용해야 하는 것도 있지만 치즈를 떠올리면 늘어나는 치즈가 먼저 떠오른다. 서울 우유 쭈~ 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는 이름처럼 쭈~욱 늘어난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고 기존 체다치즈에 비해 치즈의 깊은 풍미가 있는 치즈이다.

[슈퍼마켓 돋보기] 체다치즈


기존 슬라이스 치즈에 비해 자연치즈의 비율을 80%까지 늘리고 체다치즈와 고다치즈를 섞어 치즈의 맛은 살리고 쭉 늘어나는 기술력을 더해 요리에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 제품이다. 뜨거운 샌드위치, 달걀말이, 김치전 등에 넣어주면 녹아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볶음밥이나 매운 요리에도 넣어주면 고소하다. 흰밥에 한 장 올려 간장 좀 뿌려 전자렌지에 돌려주면 뚝딱 한 그릇 요리로도 만들 수 있다.


치즈의 고소한맛과 쭉~ 늘어나는 비주얼을 기대한다면 쭈~욱 늘어나는 체다치즈를 추천한다.




글ㆍ사진=이미경(요리연구가, 네츄르먼트 http://blog.naver.com/pouti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