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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발열내의 1만벌 기부받아…불우 이웃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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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는 의류업체 신성통상이 1억5000만원 상당의 발열내의를 기부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전달식은 15일 오전 11시 시청사 시민청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기부받은 발열내의 1만벌을 시내 29개 푸드뱅크 등을 통해 불우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따뜻한 나눔, 포근한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된다. 신성통상은 강원도 산불 피해 주민 및 소방관 의류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해왔다고 시는 전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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