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광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광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광주시청사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자치구,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공공시설, 지역별 특색을 고려해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 154곳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 불법 대여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단속 적발 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정차의 경우 과태료 10만 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 원, 주차표지 부당사용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합동점검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인식제고 캠페인도 병행한다.


스마트폰 앱 ‘생활불편신고’를 이용하면 누구나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차를 신고할 수 있다.



박찬대 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이용하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며 “바른 주차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