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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전면허 반납 노인 지난해의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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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운전면허 반납 노인 지난해의 10배↑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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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올해 서울시에서 운전면허를 반납한 65세 이상 노인이 지난해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노인 운전자는 1만5080명으로 지난해의 1387명에 비해 크게 늘었다. 도로교통법상 노인은 65세 이상으로 규정된다.


이번에 면허증을 반납한 노인 중 1만4536명은 무료 교통카드를 신청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7500명을 선정해 다음 달 초까지 등기우편으로 교통카드를 발송한다. 추첨은 고령자순으로 50%를 선정하고, 나머지는 컴퓨터 프로그램 무작위 추첨으로 채웠다.



이번에 지원되는 교통카드는 전국 어디서나 쓸 수 있는 호환형이다. 교통수단은 물론 편의점 등 T머니 가맹점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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