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重그룹, 카자흐서 대우조선 기업결합 승인 통보…첫 관문 통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현대重그룹, 카자흐서 대우조선 기업결합 승인 통보…첫 관문 통과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카자흐스탄 경쟁당국이 대우조선해양 기업결합의 승인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경쟁당국은 관련시장의 획정, 경쟁제한성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이견없이 기업결합을 승인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재 한국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 유럽연합(EU)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5개국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받고 있는 중이다. 기업결합의 키를 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 EU도 사전심사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오는 11월 중 심사신청에 들어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해당 경쟁당국의 심사 일정과 프로세스에 맞춰 충실히 설명하고 있으며, 모든 심사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면서 "아울러 향후 대우조선해양 인수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