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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목별 차별화 장세 속 2087.89 상승 마감…코스닥은 1% 가까이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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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25일 코스피는 개별 종목에 따라 차별화된 장세를 펼치며 208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가 소폭 상승마감했다.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한 반면 철강업종은 향후 전망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하락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1% 오른 2087.89로 장을 마쳤다. 2091.16으로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장중 2079.30으로 내려앉는 등 등락을 거듭했지만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으로 돌아섰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92억원, 414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은 107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39%), SK하이닉스(3.63%), 현대차(1.23%), 삼성바이오로직스(1.46%) 등이 올랐고NAVER(-0.33%), 현대모비스(-1.66%) 등은 하락했다.


특히 포스코는 3분기 실적 부진에 전 거래일 대비 4.48% 내린 21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7% 하락한 652.37로 하락 마감했다. 개인이 909억원어치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01억원, 27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0.54%), 에이치엘비(-16.00%), 케이엠더블유(-15.50%), 헬릭스미스(-5.15%), SK머티리얼즈(-0.11%) 등이 하락했다. CJ ENM(0.06%), 펄어비스(2.26%) 등은 상승마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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