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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아이폰11X진로' 한정판 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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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아이폰11X진로' 한정판 케이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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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슈피겐코리아가 하이트진로와 함께 ‘아이폰11 진로 컬래버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2009년 아이폰 국내 출시 때부터 함께 성장해온 스마트폰 케이스 브랜드로 아이폰11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1924년 출시된 소주의 원조 브랜드 진로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각 업계 ‘원조와 원조의 만남’이라는 의의가 있다"며 "최근 가장 주목 받는 트렌드인 ‘뉴트로’를 케이스와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케이스는 슈피겐의 대표 스테디셀러이인 투명 케이스 ‘울트라하이브리드’에 ‘진로이즈백’의 시그니처 컬러와 두꺼비 캐릭터를 적용했다.


패키지는 슈피겐x진로 아이폰11 리미티드 에디션 케이스와 휴대폰을 거치할 수 있는 스타일링, 진로 소주잔, 와펜 스티커로 구성됐다. 슈피겐 직영점 3곳과 케이머그, 넵튠, 에이샵, 교보핫트랙스 주요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2만4900원이다.


슈피겐은 아이폰11 국내 출시를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가로수길 직영점에서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용하는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매장에 방문해 기존 케이스를 반납하는 고객에게 진로 컬래버 패키지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아이폰11 출시일인 25일은 오전부터, 주말에는 오후 2시부터 진행하며 이번 이벤트는 만 19세 이상 연령 제한으로 신분증 확인 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슈피겐은 25일 오전 애플스토어 앞에서 이른 아침부터 야외에서 대기하는 고객을 위해 핫팩과 간식 등을 담은 슈피겐 기프트팩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주말까지 20% 할인 혜택과 필름 구매 고객 대상 무료 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이번 진로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단순 공동 제품 제작이 아닌 아이폰11 론칭에 맞춰 가로수길 매장에서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슈피겐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과 니즈를 고려해 다방면으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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