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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완 인턴기자] '철파엠'에서 주시은 아나운서가 자신의 개그감에 대해 밝혔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 개그맨 후배같다"는 청취자의 말에 "개인적으로 난 개그 쪽에 소질이 없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아니다. 개그감이 넘친다"며 "예능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다시 생겼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주시은 아나운서는 "성숙한 외모에 비해 목소리가 어려보인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며 "목소리가 다양하다는 말도 많이 들어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미디언이 아닌 아나운서"라며 "2016년 11월 입사해 곧 3주년"이라고 밝혔다.
이후 주시은 아나운서는 노래방 라이브 코너를 준비해 형돈이와 대준이의 '한번도 안 틀리고 누구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를 완창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수완 인턴기자 su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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