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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장관, 국제 열린정부 기구 '이달의 인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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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으로 처음
"국제사회의 열린 정부 활동을 주도하겠다"

진영 장관, 국제 열린정부 기구 '이달의 인물' 선정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제공=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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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제 열린정부 기구가 선정한 이달의 인물로 뽑혔다. 한국인으로는 진영 장관이 처음이다.


행정안전부는 전 세계 열린 정부를 주도하는 국제협의체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이 '국제사회가 주목할 만한 이달의 인물'로 진 장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진 장관은 열린 정부를 향한 확고한 의지와 리더십을 선보이고 정부혁신을 통해 국민의 참여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선정된 인물로는 딜리아 페레러 루비오 국제투명성기구 회장, 에밀리 오레일리 UN 옴부즈맨 위원장, 대니 스리스칸다라하 세계시민단체연합 전 사무총장 등이 있다.


진 장관은 "민주주의의 활성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추구, 혁신을 통한 정부 신뢰 제고를 중점과제로 설정해 국제사회의 열린 정부 활동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OGP는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유엔(UN) 총회 연설을 계기로 2011년 출범해 투명성, 반부패,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온 국제 협의체다. 현재 미국, 프랑스 등 79개 회원국과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우리나라는 행안부를 주무부처로 2011년 가입했고 올해 8월 OGP 의장단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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