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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해경의 치안 아이디어는?…'2019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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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시상
국제치안산업박람회와 연계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경찰청·소방청·특허청·해양경찰청이 공동 주최하는 '2019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시상식'이 23일 오전 10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현장 최접점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소방·해양경찰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치안?재난 안전 분야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지난 3월부터 치안?재난 안전과 관련된 아이디어 총 729건이 접수됐고, 특허청의 지원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 24건(청별 8건)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강종원 경위의 ‘스마트방패(Smart Shield)’, 소방청은 이일규 소방교의 ‘책상형 안전사다리’, 해양경찰청은 장세일 경장의 ‘다기능 구조하네스’를 각각 기관별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수상작들은 같은 장소에서 열리고 있는 국내 최초 치안산업 전문 박람회인 '제1회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전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지난해 발굴된 아이디어들은 기술 이전협약 후 실제 상용화된 제품으로 만들어져 치안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치안 분야 지식재산 발굴에 꾸준히 관심을 높여가는 한편, 국민안전 발명챌린지가 안전산업 분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중물로써 국민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실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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