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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의원 “자유한국당 한전공대 발목잡기 강력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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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의원 “자유한국당 한전공대 발목잡기 강력 대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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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서구갑)이 자유한국당의 한전공대 발목잡기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송 의원은 11일 전남 나주 한국전력 본사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집요한 한전공대 설립 훼방은 명백한 정치공세이자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근거 없는 딴지걸기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한국당 소속 산자위원들이 지난 6월에 이어 오늘 또다시 이곳 한전 본사에서 한전공대 설립 방해를 위해 온갖 가짜뉴스를 내세우고 있다”며 “지역주의 망령을 되살려 내년 총선에서 한표라도 더 얻어보려는 일차원적 정략”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전공대는 세계적인 에너지 공대로서 국가의 백년대계를 짊어질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축”이라며 “이것은 지역의 문제를 넘어 여·야가 그 어느 때보다 합심해야 할 국가적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당리당략적 태도로 일관하는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강한 유감”이라고 성토했다.



마지막으로 “한전의 재정상황 등 한전공대를 둘러싼 과대포장된 논란은 부각시키면서도 한전공대가 가져올 국가적 부가가치에 눈 감는 근시안적 시각에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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