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자료사진)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황주홍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은 4일 "농협·수협 지역조합 채용비리 조사결과를 해양수산부 종합국정감사 전에 제출하도록 해수부에 요구할 것을 것을 여야 간사단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해수부 종합감사는 오는 21일 진행된다.
이날 황 위원장은 "채용비리 조사 결과 중 소명이 필요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은 10월말까지 제출하고, 다툼의 여지가 적거나 없는 부분은 종합감사 때까지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적극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앞서 이양수 자유한국당 의원 등은 문 장관에게 "지역조합채용비리 조사 결과를 요청했는데 제출하지 않았다"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문 장관은 "실태조사, 2차 심층조사도 했다"며 "감사 내용 정리와 위법·위규한 내용 확정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시간이 필요해 10월 말까지 결과 도출을 위해 후속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답한 바 있다.
이에 황 위원장이 이날 국감 오전 질의를 마친 후 여야 간사단 논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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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와 농림축산식품부, 산림청은 지난 4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역조합 채용 실태조사 특별팀'을 구성해 8월23일까지 전국 600여개 지역조합(농축협 498개·수협 40개·산림조합 62개)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2015~2019년 사이의 모든 신규채용과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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