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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아이 돌봄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이용자 2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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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아이돌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을 다니는 아동이 수족구병 등 전염성 및 유행성 질병에 감염돼 시설을 이용할 수 없게 된 경우 긴급 돌봄이 가능한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늘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1~9월까지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이용 건수가 2만8994건으로 전년 동기 1만5209건 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는 정부지원 결정 처리를 받은 후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서비스 제공 기관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질병감염아동지원 돌봄은 일반 아이돌봄과 다르게 병원 이용시 동행 서비스를 해주며 질병 관련 특이사항도 매일 전달해준다.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는 시간당 1만1580원으로 일반 아이돌봄지원서비스 보다 2000원가량 비싸다. 소득기준을 적용해 중위소득 75%이하 가구는 이용금액의 75~85%를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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