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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대축제’ 고창군·전북도·행안부 등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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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대축제’ 고창군·전북도·행안부 등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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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과 전북도·행정안전부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성공개최에 힘을 모았다.


고창군은 20일 내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19년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협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력식은 온천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관련 기관·단체의 협조 체계 구축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 전북도, 고창군, 한국온천협회, 대한온천학회, 한국관광공사 등 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행안부와 전북도는 온천대축제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행사진행·홍보 등 축제 전반은 고창군이 주관한다.


한국온천협회와 대한온천학회에서는 온천발전 심포지엄을 주관하고 사진전 등 각종 이벤트와 심포지엄 등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온천축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관광공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국내외에 홍보할 계획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이번 온천대축제 개최를 계기로 석정온천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고창의 뛰어난 관광자원과 연계해 나간다면 온천산업과 고창군의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석정온천은 프랑스 루르드 샘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정받은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온천이다. 기적의 샘물로 불치병 환자를 치료한 프랑스 루르드 샘물보다 게르마늄 함량이 더 높다.



한편 고창석정온천 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19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는 ‘고창 석정온천으로 떠나는 따뜻한 가족 힐링 여행’를 주제로 온천수 칵테일쇼, 온천3종 경기, 패밀리 족욕 체험, 석정힐CC 마실길 걷기 등 각종 공연과 치유를 위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온천발전 학술 심포지엄, 전국 온천종사자 교육도 전개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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