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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이틀 앞둔 11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을 싣고 달릴 고속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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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형기자
입력2019.09.11 16:22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이틀 앞둔 11일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경객을 싣고 달릴 고속버스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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