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태풍 '링링' 북상…인천대교·영종대교 차량 통제(종합)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풍속 초속 25m 인천대교 전면 통제
영종대교는 상부도로만 통제

태풍 '링링' 북상…인천대교·영종대교 차량 통제(종합) 인천대교
AD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제13호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강풍이 불면서 7일 인천대교가 전면 통제되고, 영종대교는 상부도로에 한해 차량이 통제됐다.


인천대교 측은 이날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인천대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대교 인근의 10분간 평균 풍속은 초속 25m 안팎이다. 인천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일 경우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2009년 개통한 인천대교는 2010년 9월 태풍 곤파스, 2012년 8월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2차례 차량 통행을 통제한 바 있다.


또 영종대교 상부도로 역시 이날 오후 1시 30분을 기해 전면 통제됐다.


신공항하이웨이는 이날 오후 1시 40분 현재 영종대교 상부도로 인근의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3m 안팎이어서 상부도로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영종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0∼24m가 되면 상부도로를 통제하고, 하부도로는 시속 80㎞에서 40㎞로 감속 운행한다.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이면 하부도로까지 통제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