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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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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0일 수시 모집…지역인재 비중 확대·장학혜택 풍성

동신대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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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가 오는 6~10일 수시 모집을 시작으로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동신대학교는 2020학년도 신입생 전체 모집 인원 1645명 중 95.6%인 1573명(정원내 1488명·정원외 85명)을 수시 모집으로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전형 별로 학생부 교과 1495명, 학생부 종합 45명, 실기 위주 33명을 뽑는다.


올해 동신대 수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지역인재전형의 비중을 크게 늘리며 광주와 전남·북 지역 학생들의 입학 기회를 넓혔다는 점이다.


우선 학생부 교과의 경우 정원 내 일반 전형 610명, 지역인재1전형 800명, 정원 외 농어촌학생전형 20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 59명, 특성화고교 졸업자전형 6명을 각각 선발한다.


지역인재1전형 선발은 지난해 508명보다 292명을 더 늘렸다. 모집 학과도 37개에서 40개로 늘어났다.


학생부 종합은 지역인재2전형으로 45명을 모두 뽑는다. 한의예과 5명, 간호학과 20명, 물리치료학과 20명을 광주와 전남·북 지역 고등학교 졸업자(2018년 2월1일 이후) 또는 졸업예정자(2020년 2월)로 채운다.


지역인재1·2전형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대신 면접 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 교과 지역인재1전형은 학생부(교과 성적 56+출결 14) 70%, 면접 평가 30%로 합격자를 가린다.


학생부 종합 지역인재2전형은 선발 방법을 2단계로 나눠 진행한다.


학생부 교과 60%, 학생부 비교과 40%를 합산해 1단계 합격자(한의예과·간호학과 3배수, 물리치료학과 4배수)를 가린 뒤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 면접평가 40%를 반영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면접 평가의 비중이 커진 게 올해 수시 모집의 또 다른 특징 중 하나다.


학생부 교과(지역인재1전형 제외)는 이와 달리 면접 평가 없이 100% 학생부(교과 성적 80+출결 20) 성적으로 선발한다. 다만, 한의예과,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실기 위주 중 뮤지컬·실용음악학과(23명)는 학생부 40%와 실기평가 60%를 더해 합격자를 정하고, 생활체육학과(10명) 특기자 전형(축구·세팍타크로·배드민턴·스키)은 학생부 10%에 경기 입상 실적 90%를 반영한다.


실기 위주 전형을 제외하고 전형별로 2회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문·이과, 예체능 교차 지원도 가능하다.


신입생을 위한 장학금 혜택도 풍성하다.


일반학과 입학생들에게 국어·수학·영어·탐구(2과목 평균) 4개 영역의 평균 6.00등급까지 면학장학금과 학습보조비를 준다. 특히 4개 영역 평균 3.75 등급 이내의 학생에게는 4년간(8학기) 등록금 전액을 감면하고 학기당 50만 원의 학습보조비를 4학기 동안 지급한다. 학습보조비는 최초합격자만 혜택을 볼 수 있다.


의료보건계열 중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는 각각 수능 4.25등급, 5등급까지 등급에 따라 장학금을 주며 단과대학 수석에게는 1년간(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이외에 전공우수자 장학금, 어학우수자 장학금, 실감미디어산업 인력양성 장학금, 기타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마련돼 있다.



정영옥 동신대 입학처장은 “학생들이 등록금과 학비 걱정 없이 다양한 스펙을 쌓으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잘 갖춰져 있다”며 “동신대를 선택하는 건 자신의 미래에 대한 확실한 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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