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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철도주, 트럼프 '철도' 언급하며 "북한 잠재력 높아"…'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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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철도주들이 강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7개국(G7)에서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을 강조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은 27일 오전 9시2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99%(650원) 오른 1만6950원에 거래됐다. 또 에코마이스터대아티아이는 각각 14.25%, 11.67% 상승했으며 푸른기술도 22.93% 급등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란 관련 질문에 답변하다가 "이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다. 그런데 북한과 관련해서도 그렇게 말하겠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아주 잘 알게 된 김정은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는 나라를 갖고 있는 사람이고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 한국 사이에 있다"면서 북한이 가진 지리적 이점을 부각했다. 이어 항공편을 이용해 한국에 가는 방법 이외에 철로 등으로 북한을 통과해 가는 방법이 있음을 거론하면서 "많은 일들이 거기(북한)에서 일어나고 싶어한다"고 부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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