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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반얀트리 호텔서 '냠다른 풀파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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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반얀트리 호텔서 '냠다른 풀파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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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기 기자] 롯데면세점이 서울 남산에 위치한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한 '냠다른 풀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냠다른 풀파티'는 2030세대 고객들을 대상으로 남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23~24일 이틀간 열린 올해 행사는 총 2000명의 고객이 참여해 한여름 밤의 축제를 만끽했다.


냠다른 풀파티는 힙한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첫날 행사는 더콰이엇, 빈지노, 창모 등 국내 최정상 래퍼들의 공연이 진행되었고, 이튿날에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마마무와 딘딘, 리듬 파워가 무대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핫한 무대와 함께 풀 파티를 추억할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 존과 포토 부스 등을 설치해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롯데면세점 로고가 새겨진 비치 타월과 에코백, 마블 캐릭터 스마트링 등 사은품과 쿠어스 맥주를 담은 선물 꾸러미를 파티 참가 고객에게 기념으로 증정했다.


롯데면세점은 올해 'Let's Do something Fun'이라는 마케팅 슬로건을 내걸고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뉴트로 콘셉트의 '냠다른 피크닉'과 트와이스, 지창욱, ITZY 등 한류스타들이 총출동한 '제29회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 10월에도 핼러윈을 기념한 '냠다른 핼러윈 파티' 등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김정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2030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냠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한 창구를 넓혀나갈 것"이라 밝혔다.




김봉기 기자 superch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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