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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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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 운영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함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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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함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향만)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5일까지 한 달간 지역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꽃눈분화는 딸기가 생육에 필요한 영양·육묘기간 등 조건들이 모두 다 완성돼 꽃눈을 형성하는 것으로, 최적의 딸기 정식 시기를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다.


센터는 이달 초 딸기 꽃눈분화 현미경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6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검사를 원하는 농민은 해당 육묘장 중앙부위에서 잎색이 진한 묘목 3~5개를 뽑아 센터 기술보급과로 방문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딸기의 적기 정식만 이뤄진다면 가장 비싼 시기인 오는 12월부터 1월까지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올해 국·도비 사업으로 조성한 딸기 육묘장의 고품질 딸기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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