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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불법광고 시민감시단 3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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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불법광고 시민감시단 300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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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은행연합회 등 7개 금융협회는 불법광고 시민감시단 300명을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민감시단은 앞으로 1년여 간 금융소비자를 현혹하는 허위·과장광고를 찾아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달 15일부터 31일까지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 한국대부금융협회 7개 협회를 통해 964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300명을 뽑았다. 경쟁률 3.2대 1을 기록했다.


오는 27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발대식에서는 금융협회 공동명의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감시단활동내용에 대한 교육과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감시단의 활동 기간은 다음 달부터 2020년 11월까지다. 금융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과장 광고를 각 협회에 신고하면 내용에 따라 5000원부터 10만원까지 신고수당을 지급한다. 다만 1인당 수당 지급 한도는 올 연말까지 10만원, 내년 말까진 최대 30만원을 준다. 활동 종료 뒤 우수한 실적을 낸 감시단 10명에겐 표창과 포상금 100만원을 줄 계획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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