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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모든 금융회사에 휴면금융재산 관리 우수사례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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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금융감독원은 휴면금융재산 및 장기 미거래 금융재산 발생 예방과 감축을 위해 각 금융협회와 공동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모든 금융회사에 소개한다고 31일 밝혔다.


금융회사가 휴면금융재산 발생 예방 및 감축을 위해 자체 관리방안 수립,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금감원은 소비자가 휴면금융재산을 쉽게 찾아가 수 있도록 '내계좌 한눈에', '잠자는 내돈 찾기 코너' 서비스를 운영하고, 휴면금융재산 주인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휴면금융재산은 2018년말 기준 1조2000억원, 개인의 3년 이상 미거래 금융재산은 7조7000억원에 달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각 금융회사가 휴면금융재산 등의 관리업무를 수행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전 금융회사에 우수사례를 전파할 것"이라며 "내계좌 한눈에 서비스 확대 시기에 맞춰 오는 4분기 금융업계와 공동으로 휴면금융재산 및 미사용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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