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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폭염 소외 이웃 지원 위해 발 벗고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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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8월31일까지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나서...16개 동에 2인1조 방문팀 운영 2074가구 대상 직접 안전 확인

마포구, 폭염 소외 이웃 지원 위해 발 벗고 나서다 마포구 관계자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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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유동균)가 7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기간으로 정하고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여름철 무더위로 냉방비 등 생계비 지출은 증가하는 반면 근로가 어려운 계절적 특성으로 취약계층이 위기에 노출될 위험 요인이 많아 선제적으로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번 점검은 복지행정과가 주재하면서 생활보장과, 어르신복지장애인과 등 관련 부서와 16개 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각종 직능단체 등과 협력, 진행된다.


구(區)와 동(洞)에 추진반을 구성, 체계적인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동 주민센터에서는 2인1조 팀을 구성해 주거취약계층 2074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해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다. 기존 취약계층의 지원 가능여부 사항에 대한 재점검도 시행한다.


중점 발굴 대상자는 ▲온열질환으로 의료비 부담이 가중된 저소득 가구 ▲폭염 등으로 인한 갑작스런 실직과 휴·폐업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 ▲전기요금·수도요금 증가로 공과금을 부담하기 어려운 가구 ▲옥탑방·고시원·지하방·쪽방촌 등 폭염에 취약한 주거위기가구 ▲65세 이상 어르신·장애인 등 돌봄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 위기 상황이 우려되는 취약가구이다.


발굴한 폭염취약가구는 위기상황에 맞춰 맞춤형급여제도, 서울형기초보장, 긴급복지, 특별생계보호사업 등 공적 지원체계를 연계한다.


그 외 민간 자원 및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후원금과 물품 서비스 지원이 이루어진다.


이번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발굴된 위기가구별 복지욕구와 위기상황 정도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도 마포구는 현재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보호 및 촘촘한 발굴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모니터링&케어 사업’은 각 동별로 분기마다 모니터링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방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준다. ‘따르릉~ 행복라인(Line) 모니터 사업’은 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활용, 월 1회, 약 4000가구에 대해 안부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마포구 복지행정과(☏3153-8848)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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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균 마포구청장은 “폭염은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재난으로 다뤄야 한다. 특히 폭염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독거 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 계층”이라며 “폭염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 발굴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마포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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