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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토트넘-맨유' 빅매치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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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상하이 경기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 선정

금호타이어, '토트넘-맨유' 빅매치 후원 2019 ICC 토트넘-맨유 경기 포스터(사진=금호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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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금호타이어는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이하 ICC)의 공식 파트너사로서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후원한다고 25일 밝혔다.


ICC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프리시즌 축구 클럽 친선대회다. 올해 대회에는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들이 참가했다.


이번 경기는 특히 금호타이어와 인연이 깊은 두 팀이 맞붙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금호타이어는 2016년부터 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 토트넘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당시 박지성 선수가 몸담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후원한 바 있다. 금호타이어는 이 같은 인연을 바탕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 후원은 중국 대리상 및 핵심 소매상 등을 초청해 업계 위상을 높이고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중국 신제품 발표회를 시작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김성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와 인연이 있는 두 팀이 세계적인 대회에서 만나고 후원을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2분기 영업 실적 흑자전환을 기점으로 다양한 스포츠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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