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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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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22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한국대표탄 500여명과 정부·지자체, 세계 잼버리 관련 기관 등이 참여해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 개최를 세계에 알린다고 밝혔다.


세계잼버리는 매 4년마다 펼쳐지는 세계 규모의 스카우트 행사로 1991년 강원도 고성에서 제17회 세계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적이 있다. 2023년엔 전북 새만금에서 제25회 세계잼버리가 열린다.


한국대표단은 23일 개영식을 시작으로 본격 잼버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차기 세계잼버리 개최 홍보를 위해 판소리, 국악공연, 전통민속놀이체험 등을 진행한다.



윤효식 여가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전 세계 회원국 참가자들이 2023년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꼭 참여하도록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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