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작품 접수

1등 상금 2000만원…8월 22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 통해 접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게임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 응모작 접수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컴투스는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갈 참신한 신진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을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는 상금 외에도 수상자들의 창작 역량 증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수상작을 기반으로 한 게임 제작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입사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 실효성 높은 특전도 준비돼 있다. 또한 모든 수상작들은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정식 수상작품집으로 출간된다.

응모 작품은 8월22일까지 한 달여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원천 스토리', '게임 시나리오' 부문으로 나눠 접수한다.작품 응모는 PC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참가자들은 홈페이지에 올려진 각 부문별 접수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상금 규모는 총 3500만원으로 대상 수상자 1명에게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과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