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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찮은 청량리역 롯데캐슬…비오고 더운데 3만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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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기다려 입장…유니트도 상담도 북새통
25일 1순위(해당), 26일 1순위(기타), 29일 2순위, 8월 2일 당첨자 발표

심상찮은 청량리역 롯데캐슬…비오고 더운데 3만명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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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청량리역 주상복합 3인방 마지막 분양단지인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에 대한 수요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견본주택 입장을 위한 대기줄은 끝없이 이어졌다.


21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19일 문을 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에 오픈 3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비가 오거나 급격히 더워지는 등 악조건에도 더위에도 견본주택 입장에 약 2시간이 소요될 정도로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견본주택 내부도 유니트 관람이나 상담석 분양상담을 위해서는 오랜 시간 기다려야 했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8월 2일 발표될 예정이며,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당첨자 대상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심상찮은 청량리역 롯데캐슬…비오고 더운데 3만명 '북적'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 5개 동에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오피스, 호텔 등이 조성되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4개 동에 총 1425가구 규모로 들어서며, 조합원 몫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77㎡ 126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84㎡ 10개 타입 1163가구 ▲102㎡ 1개타입 90가구 ▲169~177㎡(펜트하우스) 4개 타입 10가구 등이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600만원이며, 84㎡의 분양가는 8억4620만~10억6660만원, 102㎡는 10억8710만~13억660만원, 펜트하우스인 177㎡는 19억9800만~20억9300만원 수준이다.


분양 관계자는 "강북에서 가장 높은 65층 높이로 조성 일대 스카이라인을 재편하고, 국내 최다 환승역(10개 노선) 청량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강북 랜드마크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에 다가오는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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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견본주택은 성동구 행당동 294-7 (지하철 2호선 왕십리역 9번 출구 주변)에 있으며,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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