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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실국장·준국장·부단체장’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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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실국장·준국장·부단체장’ 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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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도는 조직개편과 공로연수 시행 등에 따른 실·국장, 부단체장, 준 국장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를 오는 18일 자로 발표했다.


실·국장과 준 국장 인사는 업무성과에 중점을 두고 업무실적 우수자를 승진임용하고 업무 중심의 적임자를 최소한으로 전보 배치했다.


부단체장은 해당 시장·군수와의 협의를 통해 도와 시군의 협력을 강화하고 전남의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공직자를 선발했다.


인사발령 주요 내용을 보면 ▲정책기획관 윤진호가 관광문화체육국장으로, ▲도립도서관장 최성진이 한전공대설립지원단장으로, ▲대변인 안병옥이 보건복지국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됐으며, ▲배택휴 부이사관은 일자리정책본부장으로 보임됐다.


준 국장급은 신임 대변인 최병만(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김기홍(고흥 부군수),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한동희(장흥 부군수), 도립도서관장 김영권(장성부군수)을 발령했고, 현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황인섭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어 부단체장에는 목포 부시장 김신남(일자리정책본부장), 광양 부시장 김명원(관광문화체육국장), 구례 부군수 이두성(사회재난과장), 고흥 부군수 정상동(해운항만과장), 장흥 부군수 김정완(일자리정책과장), 장성부군수 김종기(농업정책과장)를 인선 발령했다.



전남도는 이번 인사발령에 이어 2019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7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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