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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수제화 '문슈', 소더비 경매 나온다...16만달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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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수제화 '문슈', 소더비 경매 나온다...16만달러 예상 영화 백투더퓨처2에 나온 신발을 본떠 만든 나이키의 운동화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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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나이키가 최초로 만든 러닝화 등 희귀성이 높은 운동화 100켤레가 뉴욕 소더비 경매에 나온다. 세상에서 단 12켤레만 제작된 나이키의 수제 운동화 '문 슈'는 이번 경매에서 16만달러(약 1억8800만원)의 최고가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글로벌 경매업체 소더비는 11일(현지시간) 스타디움 굿즈와 함께 나이키를 포함한 운동화 전용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뉴욕 소더비 경매장에 공개되는 출품 운동화 중에는 나이키 공동창업주인 빌 바이먼이 1972년 올림픽 예선에 나가는 육상선수들을 위해 직접 디자인한 '문 슈'도 포함됐다.


또한 나이키가 영화 '백투더퓨처2'에 나온 신발을 본떠 제작한 한정판 운동화도 판매된다. 2016년판 운동화의 예상낙찰가는 5만~7만달러다. 신는 사람의 발 사이즈에 맞춰 운동화 끈을 자동으로 묶어주는 셀프레이싱 기술이 도입돼있다.



이 기간 온라인에서도 나이키 에어조던, 아디다스, 유명 래퍼 카니예 웨스트 컬렉션 등 운동화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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