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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27억 규모 VFX 계약 체결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덱스터는 영화사 비단길과 26억7500만원 규모의 영화 '승리호(가제)'의 VFX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6.82%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7월31일까지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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