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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연생태공원 야외예식장, 첫 결혼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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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자연생태공원 야외예식장, 첫 결혼식 열려 함평자연생태공원 야외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함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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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전남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소장 직무대리 강복수)는 지난 6일 함평자연생태공원 야외예식장에서 첫번째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린 이날 결혼식은 신청자들의 뜻에 따라 셀프웨딩 형식으로 진행됐다. 하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이들의 결혼을 축복했다.


이날 예식을 주관한 함평군 산림공원사업소는 꽃 장식은 물론 음향장비, 의자 등 각종 물품을 무료로 지원하며 성공적인 예식 진행에 힘을 보탰다.


사업소는 지난 3월 광주파티외식산업(대표 김권도)과 업무 협약을 맺고 함평자연생태공원 분수 광장에 야외 예식장을 조성, 지난 5월 말부터 무료로 개방·운영해왔다.


이곳에는 다양한 꽃이 식재된 것은 물론 목재그네, 2.5m 높이의 ‘사랑의 하트 조형물’ 파고라 등이 설치됐다. 또한 야외 소공연이 가능한 간이무대와 수변데크, 웨딩포토존도 함께 조성됐다.



군 관계자는 “함평자연생태공원 야외예식장은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을 더욱 특별하게 해줄 것”이라며 “공원입장료, 예식소품일체가 무료로 제공되고 식대도 일반 예식장보다 비교적 저렴한 만큼 예비부부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백은하 기자 najubongsan@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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