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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응급의료센터 ‘서광병원’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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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응급의료센터 ‘서광병원’ 추가 지정 광주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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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는 24일 서광병원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3년마다 응급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해 응급의료기관 재지정을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를 3곳(광주기독병원, 첨단종합병원, 케이에스(KS)병원)을 재지정하고,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의 제공을 하기 위해 이번에 1곳을 추가 지정했다.


추가 지정은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지정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아, 시설·장비·인력 등 법정기준 충족 여부와 응급환자 진료실적 및 운영계획의 적정성을 평가했다.


서광병원은 앞으로 2년6개월간(2019년7월1일~2021년12월31일)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로써 광주지역 응급의료기관은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 2곳(전남대학교병원과 조선대학교병원),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센터 4곳(광주기독병원, 첨단종합병원, 케이에스(KS)병원, 서광병원), 시장·군수·구청장이 지정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 14곳 등 총 20곳이 지정,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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