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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간편결제…종합 IT기업 노리는 '뚝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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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왕좌 ④] 정우진 NHN 대표

게임 · 간편결제…종합 IT기업 노리는 '뚝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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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마리오'는 일본 최대 게임사 중 한 곳인 닌텐도의 간판 캐릭터다. 1981년 게임 '동키콩'에 등장한 이래 일본을 넘어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16년 브라질 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020년 도쿄 올림픽을 홍보를 위해 마리오 복장을 했을 정도다. 정우진 NHN 대표는 그런 마리오를 국내 게임사 처음 들여왔다. 수 차례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닌텐도를 겨우 설득해 NHN은 '닥터마리오'를 개발ㆍ출시할 수 있게 됐다. 정 대표는 "8개월 넘게 닌텐도에게 끊임없이 NHN의 진정성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보인 결과"라고 강조했다.


◆19년째 NHN 지킨 '끈기'의 아이콘 = 정 대표한테는 끈기 있고 뚝심이 있다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NHN에 몸 담은지 19년째. 이직이 잦은 정보기술(IT) 업계에선 이례적이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이준호 NHN 회장이 2000년에 만든 검색엔진 개발업체 서치솔루션에 합류했다. 2001년 서치솔루션이 NHN에 합병되면서 'NHN맨'이 됐다. 이후 사업개발그룹장, NHN 플레이넷사업부장, 캐주얼게임사업부장, 사업센터장 등을 거쳤다. NHN이 네이버와 NHN엔터테인먼트(현 NHN)로 나뉜 때도 그는 NHN을 택했다. 이후 2014년 39세의 나이로 대표이사에 취임, 현재까지 NHN을 이끌고 있다.


대표 선임 당시는 NHN이 창사 이래 가장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정부가 NHN의 주력이었던 고스톱, 포커 등 웹보드게임에 대한 사행성 규제를 강화한 것이다. 월 결제 50만원, 일 베팅 한도 5만원, 일 손실 한도 10만원으로 못박자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 그러자 정 대표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방향을 잡았다. PC온라인게임은 개발 비용이 상당했을 뿐더러, 모바일 시장에서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 무수히 쏟아져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더 큰 시장을 노렸다.


이후 프렌즈팝, 라인디즈니쯔무쯔무 등 캐주얼게임 히트작을 연달아 내놨다. 해외에서도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2014년 출시한 라인디즈니쯔무쯔무는 출시 3년째에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도 일본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순위 상위 10위권을 유지 중이다.


수익 구조도 바꿨다. 취임 초기 24%대 76%이던 모바일과 PC온라인게임 비중은 지난해 61%, 39%로 역전됐다. 매출은 여전히 4000억원 후반대로 유지되고 있다. 웹보드게임 매출이 급감했지만 전체 실적의 손실을 최소화하며 모바일로 체질 개선을 일궈냈다는 평이다.


올해 신작도 모두 일본을 중심으로 출시하는 캐주얼 게임이다. 라인디즈니쯔무쯔무의 후속작인 '라인디즈니컴퍼니'는 출시 직후 다운로드1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마리오의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닥터마리오월드'는 최대 기대작이다. 이민아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마리오 IP의 인지도를 고려하면 닥터마리오월드는 라인디즈니쯔무쯔무의 흥행 성과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산업으로 다각화…종합IT기업 발돋움 = 정 대표는 NHN을 게임뿐만 아니라 간편결제, 클라우드를 아우르는 종합 IT기업으로 안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주변의 우려에도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를 출범시킨 것이 대표적이다. 페이코 출시 직전 해 영업 이익 119억은 1년만에 -54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고, 외부에서는 무모한 사업 확장이라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정 대표는 구성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페이코를 NHN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고 충성도 높은 이용자를 늘려 끝까지 살아남겠다"고 설득했다. 2017년에는 '국내 1호 간편결제 전문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갖춘 독립법인 'NHN페이코'를 출범시켰다. 한화인베스트먼트, GS 홈쇼핑으로부터 외부 투자도 받고 이준호 NHN 회장이 사비 500억원을 투자하기도 했다. 간편결제를 미래 먹거리로 삼는 큰 그림에 공감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페이코는 지난해 거래액 4조5000억원, 실결제이용자(PU) 900만명을 돌파했다.


이와 함께 정 대표는 예매사이트 '티켓링크', 음원 업체인 '네오위즈인터넷(현 NHN벅스)', 온라인 쇼핑 솔루션 기업 '고도소프트(현 NHN고도)' 등을 인수하며 신사업을 확대해 나갔다. 그 결과 지난해 역대 최초로 매출 1조2646억원을 기록하며 1조원 벽을 넘어섰다. 대표 취임 초기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셈이다.


◆낮은 영업 이익률…페이시장 경쟁도 숙제 =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영업이익률이 5%대에 불과한 것이 정 대표의 고민이다. 넥슨(39%), 엔씨소프트(35%) 등과 비교하면 10분의1 수준이다. 신사업들이 아직 투자가 필요한 까닭이다. 미래 먹거리로 삼은 페이시장의 경쟁도 쉽지 않다. 이미 삼성페이를 필두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경쟁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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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페이코 이용자를 기반으로 한 '타깃 광고'와 일본 지역에서의 게임 매출로 꾸준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노리고 있다. 그는 "예전에는 네이버가 '키워드 광고'로 돈을 벌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며 "페이코의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광고를 확대해 가는 한편 게임, 음원 등 각 분야에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하며 사업을 고도화하고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자신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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