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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나 '페이코 청구서'로 지방세 납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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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코 청구서 지방세 고지·납부 전국으로 확대

전국 어디서나 '페이코 청구서'로 지방세 납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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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간편금융 플랫폼 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맺고 '페이코 청구서'의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페이코 이용자는 오는 7월부터 거주 지역에 상관 없이 누구나 앱에서 각종 지방세(재산세·주민세·자동차세 등) 고지서를 확인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다. 앞서 NHN페이코는 지난 5월 '페이코 청구서'에 서울시 지방세 고지·납부 서비스를 우선 적용한 바 있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위해 NHN페이코와 행정안전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8일 성남시 판교 글로벌R&D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을 비롯해 간편결제 업계 및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청구서는 종이 고지서 관리와 납부 번거로움을 개선하면서 생활 속 금융 혁신을 이끌고 있다"며 "행정안전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 국민의 납세 편의를 제고하고 범국가적 자원 및 비용 절감, 세무행정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방세 고지는 페이코 앱 내 '청구서'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이용자는 서비스를 신청한 익월부터 발행되는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다. 고지서 열람 화면에서 '납부하기'를 선택하면 페이코에 등록해 놓은 신용·체크카드로 즉시 납부가 가능하다. 향후 페이코 포인트 납부와 종이 고지서 기반 QR코드 납부 기능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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