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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뛴다]동국제강, 웨이브 엠보싱 무늬 최초…컬러강판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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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뛴다]동국제강, 웨이브 엠보싱 무늬 최초…컬러강판 최강자   웨이브 형태의 엠보싱 기술이 적용된 동국제강의 'Bending Wave'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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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동국제강은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추고 럭스틸 등 컬러강판 제품으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R&D)과 투자로 후발 주자와의 격차를 벌리며 컬러강판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동국제강은 최근 국내 컬러강판 업계 최초로 컬러강판에 웨이브 엠보싱 무늬를 구현할 수 있는 'Bending Wave' 강판 개발에 성공했다. 이 컬러강판은 기존 엠보싱 강판이 가지고 있는 정형화된 무늬에서 벗어나 유려한 형태의 웨이브 엠보싱이 적용된 제품이다. Bending Wave 강판은 TV의 후면 부분, 냉장고 등에 적용 가능해 글로벌 가전사들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국제강의 컬러강판 기술력은 세계 최고다. 이미 2011년 국내 최초로 프리미엄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LUXTEEL)'을 도입한 바 있다. 최근에는 소재 제조와 패턴 디자인, 시공 솔루션, 다양한 럭스틸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하는 토탈 솔루션 마케팅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국제강은 지난해 충남 당진에 럭스틸 전용 가공공장을 확충했다.



국내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 강판은 올해 하반기 양산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디지털 잉크젯 프린트 강판은 사진을 현상하듯 철판 위에 사진을 인쇄할 수 있는 최첨단 컬러강판 제조 기술이다.




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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