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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휴면예금 579억 주인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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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휴면예금 579억 주인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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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올해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해 원주인에게 되돌아간 휴면예금이 57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민금융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이용해 진흥원에 출연된 휴면예금 579억원이 원주인에게 돌아갔다. 2008년 이후 현재까지 총 4489억원의 돈이 130만명에게 되돌아갔다.


은행 예금은 5~10년, 보험금은 3년 이상 거래가 없으면 휴면예금으로 분류된다. 진흥원은 휴면예금의 이자 수익을 재원으로 전통시장 영세상인, 저소득 아동, 사회적기업 등 금융 사각지대에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휴면예·보험금의 원권리자가 환급을 원할 경우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또는 온라인을 통해 언제든 조회하고 돌려받을 수 있다.



진흥원은 올해 안에 모바일 휴면예금 찾아줌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또 고령층, 장애인은 지방자치단체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휴면예금과 보험금을 조회 및 지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원권리자의 권익 보호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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