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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김래원 "'롱리브더킹' 정치적 색? NO, 통쾌한 오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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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슬 연예기자]

[인터뷰①]김래원 "'롱리브더킹' 정치적 색? NO, 통쾌한 오락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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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래원이 ‘롱 리브 더 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래원은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롱 리브 더 킹'(감독 강윤성)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롱 리브 더 킹'우연한 사건으로 일약 시민 영웅이 된 거대 조직 보스 장세출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역전극을 그린 작품이다


누적 조회수 1억 뷰, 누적 구독자 197만 명(카카오페이지)을 보유한 웹툰 '롱리브더킹'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일으켰다.


원작 팬들이 선정한 장세출 역 캐스팅 투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던 김래원은 강렬한 카리스마부터 마음먹은 일은 무조건 직진하는 순정남의 면모까지 장세출 역으로 분한다.


이날 영화에 대해 김래원은 “전혀 정치적이지 않은 무겁지 않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통쾌한 오락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롱리브더킹’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다. 평상시에 생각이 많은 편인데 세출을 통해 단순화가 된 거 같다”고 말했다.


‘해바라기’를 넘어선 작품이 탄생한 게 아니냐는 질문에 김래원은 “어제 기자시사회 이후 정말 그럴 수도 있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기대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래원은 “악역을 하고 싶다. 한번 할 거다. 만일 악역을 한다면 지금의 내 모습으로 연기하고 싶다. 말도 조곤조곤하고. 그런 작품을 만날 수 있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롱 리브 더 킹'은 오는 19일 개봉한다.


사진=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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