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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우진비앤지, 신약개발 자금조달에 ASF 북한 접경지역 차단 방역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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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우진비앤지가 강세다.


31일 오전 10시4분 우진비앤지는 전날보다 19.83% 오른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진비앤지가 운영자금 목적으로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신규 사업인 반려동물 신약개발에 사용한다.


회사 관계자는 "에이원자산운용은 투자금을 늘려 재투자했다"며 "우진비앤지의 신뢰와 성장성을 바탕으로 투자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진비앤지는 반려동물 백신 6종을 개발하는 국책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크리스탈지노믹스와 반려동물 신약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본격화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북한에 발생했다는 소식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공식 확인되자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재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이 총리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관계 부처, 지방자치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북한 접경지역의 방역상황을 긴급히 재점검하고, 차단 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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