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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국민 기초 수급자 등 자격 확인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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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정읍시는 내달까지 국민 기초 수급자를 비롯한 기초연금 등 10개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자격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수급자나 부양의무자의 변동된 소득과 재산 사항을 복지부로부터 통보받은 3015건에 대해 면밀하게 분석하면서 자격 사항을 재정비한다. 변동된 사항을 신속히 반영, 부정수급자는 색출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적극적으로 보호하자는 방침이다.


시는 사회보장급여 증가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달부터 증가된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또 감소와 중지가 예상되는 가구는 제출된 소명자료를 토대로 적극적인 상담을 펼치며 구제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보호에서 제외된 세대는 긴급생계비를 통해 연계하고, 의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세대는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대상자로 연계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투명하고 정확한 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검토를 통해 구제방안을 강구하겠다”며 “한 사람도 소외되거나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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