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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이동양봉 농가 현지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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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이동양봉 농가 현지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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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지난 14~15일 대구, 경북 칠곡, 성주, 고령 등 이동양봉 농가를 찾아 고품질 벌꿀 다량채밀 현지 기술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함평군 이동양봉 농가는 27 농가(2160군)가 대구광역시, 경남북으로 이동해 아까시 벌꿀을 채밀하고 있으며 꽃을 따라 충북, 경기도, 강원도까지 이동하며 한 달가량 타지에서 고품질 벌꿀을 채밀한다.


올해 이동양봉에 나선 양봉연구회 정해신 회장은 “우리지역 밀원이 부족해 양봉농가들의 어려움이 많으나 대규모로 사육하는 이동양봉 농가가 타지역으로 이동해 채밀하고 있다”며 “관내에 남아있는 고정양봉 농가의 밀원 부족을 어느 정도 해결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동양봉 농가의 고품질 벌꿀 다량채밀을 위해 아까시나무 개화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수확량을 높이고 미래의 양봉산업 발전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밀원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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