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전남대,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AD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전남대학교는 정병석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직원, 박승현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0여명이 5·18 묘역을 참배하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국립 5·18민주묘역을 찾아 헌화, 분향하고 이곳에 안장된 전남대 학생, 교수, 졸업생 등 모두 26명의 안장자에 참배하며 영령들을 위로했다.


이와 함께 5·18 구 묘역도 찾아 헌화한 뒤, 전남대와 관련된 5명의 안장자 묘역을 찾아 각각 참배했다.


정병석 총장은 5·18묘역 방명록에 ‘민주, 인권, 정의, 함께하는 오월 정신’이라고 적고 “오월정신을 계승해 인류보편의 가치를 지켜온 전남대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 거점국립대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국립 5·18묘역에는 전남대 관련자 26위가 안장돼 있으며, 구 묘역에는 김남주, 박승희 열사 등 모두 5위가 안장돼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