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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신축공사 현장서, 60대 작업자 추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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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의 한 건물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60대 남성이 추락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전남 함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7시 47분께 전남 함평군 나산면 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철근 하역 작업중 A(65)씨가 추락사했다.


A씨는 이날 자신의 화물차 적재함에서 철근 다발을 하역하다 철근이 머리 위로 미끄러지며 높이 1.2m 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는 굴착기 작업자 B(50)씨가 A씨의 화물차에서 철근 하역 작업을 같이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굴착기 기사 B(50)씨의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할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64@naver.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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