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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은 오리·오이 먹는 날"…서울농협 '오리데이'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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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일은 오리·오이 먹는 날"…서울농협 '오리데이' 행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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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형신)는 2일 ‘오리데이(5.2day)'를 맞아 직거래장터에서 오리고기 할인 및 오이를 나눠주는 사은행사를 마련했다.


오리데이는 5월2일이 오리·오이와 발음이 비슷한데서 착안해 한국오리협회와 농협이 2003년부터 지정한 날이다. 오리고기는 인체에 필요한 아미노산과 비타민·무기질 함량이 높아 인체 면역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오이 또한 수분과 칼륨이 풍부해 갈증해소와 체내 노폐물 배출,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농협은 직거래장터에서 목우촌 오리고기를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직거래장터 거래고객들을 대상으로 장터참여 농민이 직접 생산한 오이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김형신 서울농협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직거래장터를 찾아주신 고객들이 맛있고 건강에 좋은 오리고기와 오이요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매년 5월2일을 오리·오이 먹는 날로 정례화해 농축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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