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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원로들에게 길을 묻다…40여명 위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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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자문위원회' 출범

협동조합 전·현직 이사장

원로들이 존경받는 문화

경험·지혜로 中企·조합 발전


中企, 원로들에게 길을 묻다…40여명 위촉(종합)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원로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앞줄 가운데)과 위원으로 위촉된 협동조합 전ㆍ현직 이사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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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계 원로들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원로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협동조합 전ㆍ현직 이사장 40여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한경수 한국펌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원종만 강원도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박재덕 충북연식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오주권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장춘상 전 광주전남기계공업협동조합, 김진기 전 인천경기프라스틱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다.


위원회는 협동조합과 중소기업 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협동조합 간 이견 조정 및 협력 활성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책임 확산 등 실질적인 의무 부여를 통해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원로자문위원회는 김기문 회장이 제26대 선거 후보시절 내세운 공약사항 중 하나다. 김 회장은 "중소기업 발전에 헌신한 원로들이 존경받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원로자문위원회와 중앙회장 간 정례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中企, 원로들에게 길을 묻다…40여명 위촉(종합) 2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원로자문위원회' 출범식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왼쪽 네 번째)이 위원으로 위촉된 협동조합 전ㆍ현직 이사장들에게 원로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김 회장은 출범식에서 "원로자문위원회가 원로들의 경험과 지혜를 통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발전을 지원하고, 협동조합이 업계 리더로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회 회장에 선출된 강영식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원로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조합지원실 관계자는 "연륜과 경험이 풍부하고 명망있는 협동조합 원로를 대상으로 원로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위원들은 업계 원로로서 중소기업과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 3월 제26대 이사회 출범과 함께 중소기업협동조합 정책과 회원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협동조합본부'도 신설한 바 있다.


중기중앙회 임원단에도 현역 원로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 최근 새로 구성한 제26대 중기중앙회 임원단에 포함된 현역 70대 원로들이 9명에 달한다.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1944년생ㆍ8선ㆍ비엠금속 대표),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1943년생ㆍ5선ㆍ국민레미콘 대표),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1941년생ㆍ4선ㆍ신대양제지 대표), 노재근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1947년생ㆍ3선ㆍ코아스 대표), 조시영 한국동공업협동조합 회장(1944년생ㆍ2선ㆍ대창 대표),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1949년생ㆍ2선ㆍ건우정공 대표) 등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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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이사 가운데 70대는 정봉태 한국침장공업협동조합 이사장(1947년생ㆍ5선ㆍ대창그랜드 대표), 성철현 한국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연합회 회장(1947년생ㆍ4선ㆍ한국사진앨범 대표), 유수륜 한국LPG충전업협동조합 이사장(1943년생ㆍ2선ㆍ두원에너지 대표)이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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