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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자체 할부금융 서비스 'K Car 캐피탈'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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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자체 할부금융 서비스 'K Car 캐피탈' 론칭 K Car 캐피탈 로고(사진=케이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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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를 운영하는 에이치씨에이에스㈜는 중고차 구매 고객이 금융 거래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용할 수 있도록 자체 할부금융 서비스 'K Car 캐피탈'을 다음달 7일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케이카 캐피탈은 케이카와 케이카 캐피탈 전문 인력이 직접 개발한 알고리즘을 통해 할부금융 승인률을 높이되 복잡한 승인심사 시간은 축소했다. 또한 할부 기간, 선수금, 유예율, 상환 조건, 금리 등 각종 할부옵션을 고객에 유리하게 설계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였다.


케이카 캐피탈은 33개 케이카 직영점에서 전문 상담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신속한 업무처리로 당일 출고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거치기간 없이 원리금 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는 ‘일반할부’ ▲0~40% 범위에서 3년간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하는 ‘유예할부’ ▲선수금 10% 이상 납부 후 최대 12개월 거치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하는 ‘부분 거치식할부Ⅰ’ ▲선수금 30% 이상 납부 후 거치기간 12개월간 이자만 납부하는 ‘완전 거치식할부Ⅱ’ 등 총 4가지 상품이 제공된다.


자동차 교체주기가 짧은 고객이나, 할부금융 승인률이 낮은 사회초년생, 할부금융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법인 등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현대캐피탈 등 케이카가 기존에 제공해온 타 금융사의 중고차 할부금융 서비스는 그대로 운영한다.



함복주 케이카 캐피탈 대표는 "중고차 할부 금융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금융 상품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케이카 캐피탈을 통해 중고차 구매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할부금융 상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며 케이카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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