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이란의 혁명수비대가 걸프해역을 항해하는 미군 항공모함을 감시용 드론(무인기)으로 고화질 촬영한 영상을 27일(현지시간) 공개했다.
1분31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항공모함을 촬영했다는 드론 '아바빌-3'가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모습과 바다를 항해하는 호위함, 항공모함을 여러 배율로 선명히 찍은 장면이 담겼다.
영상에 등장한 아바빌-3 기종은 작전 반경이 250㎞, 비행시간이 8시간인 드론이다.
혁명수비대는 촬영시기와 항공모함의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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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미군은 미국 언론을 통해 "영상에 나오는 항공모함은 아이젠하워호로, 2016년까지 걸프해역에 배치됐다"라며 "미군과 우방은 호르무즈 해협을 배가 자유롭게 지날 수 있도록 임무를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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