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연철 "북미협상 재개 노력할 때…북러회담도 그런 효과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남북정상회담 개최 최선의 노력 중"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식 미디어데이


김연철 "북미협상 재개 노력할 때…북러회담도 그런 효과 기대" 김연철 통일부 장관
AD


[아시아경제 김동표 기자, 공동취재단(판문점) 기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25일 "지금은 북·미 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때라고 생각한다"면서 북·러정상회담도 그런 방향에서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판문점에서 열린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식 미디어데이'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판문점선언 1주년 행사에 북측이 불참하며 '반쪽짜리' 행사가 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판문점선언 이행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실하게 한다는 면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는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북한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호응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정상회담을 제안한 상태"라면서 "남북정상회담이 가능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여건과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동표 기자 letmein@asiae.co.kr
공동취재단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