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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카자흐서 기술교류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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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3일 문재인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인터콘티넨탈 알마티 호텔에서 '한-카자흐스탄 기술교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전날 체결된 중진공과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DAMU) 간 업무협약의 첫 후속조치로 열렸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아바이 싸르쿨러브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 사장, 양국 중소벤처기업 대표, 투자자, 바이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술교류는 기술합작 투자, 생산설비 이전, OEM생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양국의 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협업모델"이라며 "이번 행사로 중앙아시아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카자흐스탄의 고부가가치 제조업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24일 러시아로 이동해 모스크바 외곽 코르스톤호텔에서 시내 중심부 월드트레이드센터로 이전한 모스크바 수출인큐베이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러시아 정부 조달 기관인 '스베르뱅크-AST'와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전기자동차를 제조하는 에디슨모터스, 온실용 LED를 제조하는 에이팩 등과 함께 현지 간담회를 개최해 한국 중소벤처기업의 러시아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진공, 카자흐서 기술교류 컨퍼런스 개최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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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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