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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콘진, 글로벌 게임센터 우수게임 체험존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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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정부 "게임산업 지원·규제 해소" 강조

한콘진, 글로벌 게임센터 우수게임 체험존 문 열어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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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글로벌 게임센터 우수게임 체험존'이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문을 열었다.


글로벌 게임센터 우수게임 체험존은 글로벌게임허브센터 포함, 경기, 경북,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전남, 전북, 충북 등 10개 지역 글로벌 게임센터의 우수 게임 콘텐츠를 전시하는 자리다.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안민석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바른미래당 이동섭 의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의원과 김용삼 문화체육관광부 제 1차관,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지역글로벌게임센터, 게임사 및 협단체, 전시 콘텐츠관계자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안 위원장은 "게임 콘텐츠가 한류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대기업의 갑질, 산업 규제, 지역 우수 인력 확보의 어려움 등 많은 문제들이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회나 정부가 산업계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규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5세대 이동통신(5G) 상용화를 맞아 가상·증강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중국 등 해외 시장 진출 어려움, 게임에 대한 각종 규제 등 돌파해야할 사안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게임 업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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