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점 ‘장애인의 날’ 나눔 봉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롯데아울렛 수완점(점장이동호) 은 17일 광주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맞이 한마음 축제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주봄·함께봄·바라봄’ 이라는 테마로 광주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롯데아울렛 수완점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 가족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해 문학 공모전, 가족 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샤롯데 봉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의미로 김밥을 현장에서 만들어 점심 식사로 제공했으며, 광주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에 취약계층이 활용 할 수 있는 생필품과 경품을 후원했다.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2016년 4월 광주 광산구 장애인 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지금까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동호 롯데아울렛 수완점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hanmail.net